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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인사말

떠오르는 태양의 붉은 빛을 보면 새해 결심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게 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기로 한 나와의 약속도 다시 점검하게 되네요.
맑은 하늘이 펼쳐진 아침, 활기차게 시작하십시오.

비 내리는 거리를 걷다보면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사람들의 행렬이 차갑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보다 따뜻한 마음, 따뜻한 사람과의 만남이 그리워지네요.
안녕히 계세요.

지친 마음에 활력을 주는 봄비가 묵었던 때를 벗겨내네요.
세상의 때도 벗기고 마음의 때도 벗기는 이 봄의 비를 편안하게 감상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십시오.

아무리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일이 있지요.
포기할 줄도 알아야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내일을 위해서 오늘의 욕심을 버리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사람들은 헤어질 때마다 한번 보자, 라고 말을 하지만 빈말이란 것을 우리는 가끔 느낍니다.
○○○님과는 시간을 내서 꼭 찾아뵙고 싶습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