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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인사말

수신 : ○○○ 님
일자 : 20 년 월 일
제 목 : 사장 취임 인사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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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올 여름 무더위에 무기력해진 몸과 마음이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다 보니 점차 활기를 되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유례없는 가뭄과 폭염으로 뜨거운 여름을 우리는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 여름도 이제 옛 이야기가 되었고 어느 새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참고 인내하다 보면 결실을 맺기 마련이며 영원히 지속되는 불행이나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귀사가 날로 발전하고 번성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에 ○○○의 뒤를 이어 대표 이사장으로 취임을 하였습니다.
미력하나마 저의 힘을 보태어 회사에 헌신하고 발전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갑작스러운 인사이동에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앞으로도 꾸준한 지도 편달을 주시도록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올해 하시는 모든 일마다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올림

수신 : ○○○ 님
일자 : 20 년 월 일
제 목 : 대표이사 교체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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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노랗게 잘 익은 곡식이 들녘에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풍성하게 맺은 가을의 결실이
더욱 보람 있게 느껴집니다.
풍성한 가을을 보내고 계신지요?
금번 퇴임하신 ○○○대표이사에 이어 제가 ○○○○ 주식회사의 대표로 어제 취임하였습니다.
취임식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려움에 직면한 회사를 살리고 기업경영을 탄탄히 하여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희 기업도 그리 좋은 경영성과를 내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한해에는 더 좋은 모습과 경영으로 고객 사랑에 부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책임이 막중함에 몸이 떨릴 정도로 긴장이 되지만 앞으로 더 잘하기 위한 준비운동을 하는 중이라 여기려고 합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혼신을 다하여 노력해갈 것이니 부디 많은 도움과 격려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올림

수 신 : ○○○ 님
일 자 : 20 년 월 일
제 목 : 공장장 퇴임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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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진해에는 벌써 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인파가 북적이는 곳이라 하더라도 아름답게 핀 벚꽃을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요.
서울은 꽃구경을 하려면 아직 먼 이야기인 것 같아 벚꽃이 만개하였다는 뉴스에도 마음이 들뜹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에 고령의 나이로 ○○주식회사 공장장을 퇴임하였습니다.
수년 동안 일선에서 일하며 많은 효율적인 생산방식과 품질 향상을 위하여 늘 고민을 거듭해 왔습니다.
미력하나마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매일 노력하였음은 물론입니다.
앞으로는 일선에서 물러나 고객으로 돌아가 휴식과 여유로움을 되찾으려고 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으며 저희 기업의 제품을 구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후로도 꾸준한 성원 부탁드리며 후임 공장장에게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올림

수 신 : ○○○ 님
일 자 : 20 년 월 일
제 목 : 신임 사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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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귀사가 날로 발전하고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겨울의 끝자락에 다다라 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3월을 지나 4월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모진 추위와 황사가 지나가고 이제 따뜻한 봄을 맞이할 일만 남았는데요.
올 봄에는 가정과 일터 위에 꼭 좋은 일만 내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당사 ○○○대표이사의 퇴임에 따라 후임으로 취임을 하게 되어 인사를 드립니다.
따로 취임식에서 말씀을 드렸다시피 혼신을 다하여 기업을 경영하고 직원 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직 경기가 회복기에 들지는 못했으나 조금씩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기존 사업의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뜨거운 성원과 관심 및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일선에서 업무에 임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기업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림

수 신 : ○○○ 님
일 자 : 20 년 월 일
제 목 : 고문이사 퇴임에 대한 감사 인사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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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사가 날로 발전하고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색색의 예쁜 봉오리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튜울립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유원지나 놀이동산에 가면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반겨주는 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싱그러운 튜울립의 향연만큼 반갑고 즐거운 5월을 보내시고 계신지요?
이렇게 좋은 날을 맞이하여 ○○○○ 주식회사에서 ○○○ 고문이사를 퇴임하게 되었습니다.
일선에서 근무하며 지난 30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좋았던 일, 나빴던 일을 모두 감사하며 지나칠 수 있었던 이유는 저와 오랜 세월 함께 한 동료들과 성원해주신 고객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재임 중에 특별히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떠나는 길이 전혀 아쉽지 않은 것은 아니나 저의 후임으로 오시는 분이 워낙 역량이 많은 분이라 들어 마음이 무겁지만은 않습니다.
일일이 뵙지 못하고 퇴임을 하게 되었으나 앞으로도 멀리서나마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잘 되시기를 깊이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