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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인사말

수 신 : ○○○ 님
일 자 : 20 년 월 일
제 목 : 노처녀 시집간다고 축하해 주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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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시집간다고 진심으로 기뻐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장 한장 청첩장을 쓰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살아왔는지 새삼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모쪼록 시간 많이 내어주셔서 축복도 해주시고 같이 음식도 나누는 시간되셨으면 합니다.
축의금은 사양하오니 많이 오셔만 주세요.
감사합니다.
○○○ 올림

수 신 : ○○○ 님
일 자 : 20 년 월 일
제 목 : 내 선택을 믿고 격려해 주는 친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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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개월간 ○사업부 ○○팀 ○○○ 팀장 - ○○팀 ○○사원으로 지내다가 이제는 함께 사는 ○○○ 팀장 - ○○사원이 됩니다.
언제나 맨 얼굴인 ○○○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언제나 청바지인 ○○○ 팀장이 턱시도 입은 모습 구경하러 오셔서 축하도 해주시고, 식사도 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예쁘게 봐주는 고마운 친구들, 내 선택을 믿고 격려해 주는 친구들, 언제나 고맙습니다.
마음 깊이 고맙습니다.
○○○ 올림

수 신 : ○○○ 님
일 자 : 20 년 월 일
제 목 : 처음 만났던 그 날의 설레임을 생각하며 평생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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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느 봄날 설레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그 설레임이 이어져 커다란 사랑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처음 만났던 그 날의 설레임을 생각하며 평생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복된 자리에 참석하셔서 함께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 올림

수 신 : ○○○ 님
일 자 : 20 년 월 일
제 목 : 여러분의 축복과 기원이 함께 한다면 뜻 깊은 결혼식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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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가장 행복한 종착역이 결혼이라고 하죠.
저희 두 사람 이제 종착역을 향해 걸어갑니다.
사랑으로 가득 채워 즐거움은 나누고 어려움은 이겨내며 살겠습니다.
오셔서 축복의 말씀 전해 주세요.
여러분의 축복과 기원이 함께 한다면 더욱 뜻 깊을 것입니다.
○○○ 올림

수 신 : ○○○ 님
일 자 : 20 년 월 일
제 목 : 이제 함께 한곳을 바라보며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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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이 홀로서기 보다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마주보기 위해 저희 두 사람 백년의 길로 출발합니다.
이제 함께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사랑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격려와 축복으로 저희의 앞날을 활짝 열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