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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월이지만 여름처럼 땀이 나는 더운 오후입니다.
봄이 다 간 듯 하여 섭섭하지만 열정의 여름이 오고 있어 기다려지기도 하네요.
더워도 좋은 오후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공원에 아름다운 봄꽃이 만발했네요.
○○○님과 함께 야외에서 점심식사라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꼭 연락주세요.

다감한 누나의 품처럼 포근한 봄 오후가 기분 좋네요.
이 봄이 다가기 전에 한번 뵙기를 소망합니다.

즐거운 봄의 왈츠를 듣는 오후가 흥겹습니다.
○○○님도 유쾌한 봄날 오후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벌써 봄도 다 지나간 듯 날이 조금 덥게 느껴집니다.
남은 봄 후회없이 마음껏 즐기시고 또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