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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인사말

아직 꽃이 보기엔 멀었는지, 나뭇가지에서 파란 싹이 돋아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꽃피는 봄을 기대하며 하루빨리 ○○○님을 만나 뵙길 기다립니다.
건강한 봄날 보내세요.

책상 위에 놓인 장미꽃에서 향기로운 봄냄새가 나네요.
○○○님도 이 봄 꽃다발 하나 책상 위에 놓아 보세요.
즐거운 하루가 될 것입니다.

간만에 내린 비가 가을을 이만큼 불러왔나 봅니다.
한층 높아진 가을 하늘이 드넓게 보이는 오늘,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감기가 전혀 떨어질 기세가 보이지 않아 이 좋은 봄날을 콜록거리며 보내고 있네요.
건강을 회복하면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비는 내리지 않고 흐리고 후덥지근한 날씨만 계속되는 7월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여름 건강에 주의해야합니다.
물은 꼭 끓여 드시고 너무 찬 거 드시지 마세요.